사채의 늪.. 개인돈 빌렸던 경험과 대출 대처법

누군가는 돈으로 인하여 웃는분들이 있습니다. 그에 반하여 돈으로 인하여 우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돈으로 인하여 우는 사람입니다. 늘 빚에 허덕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집이 있을까요? 주식이 있을까요? 코인이 있을까요?

 

아무것도 없고 몸뚱아리 하나랑 빚만 있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보려고 이렇게 글도 쓰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받기를 바라겠습니다.

 

 

개인돈 대출에 관하여

 

오늘 짬을 내서 쓰는 내용은 사채에 관한 것입니다. 흔히 주변에서 혹은 드라마, 영화 등 매체에서 사채썼다는 말들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전 어렸을때만 해도 빚도 안지고 사채도 안쓰고 밝은 미래만 있을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전 대출이 꽉 찼으며 사채까지 쓴 상황입니다. 저는 지인 소개로 사채 대출을 여러번 진행했습니다. 많은 분들은 대출나라와 같은 사이트를 통하여 진행하고 있을 것입니다.

 

사채 이자는?

저는 소액을 빌렸으며 이자는 정말 엄청났습니다. 30만원 빌리면 일주일 안에 50만원으로 갚아야 하며 갚지 못할경우 10만원의 이자를 내면 일주일을 더 연장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즉, 30만원을 일주일만에 갚으면 이자가 20만원이며 이주일만에 갚으면 이자가 30만원 삼주일이면 이자가 40만원인 것입니다. 30만원일때 이정도인데 50만원, 70만원, 100만원 등 금액이 커지면 더 감당하기 힘들 것입니다.

 

개인돈 대안은?

그럼 사채를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출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고금리 대출이라도 개인돈을 쓰는 것보다는 이자가 싸기 때문입니다. 대출이 더이상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를 찾고 공부를 하면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대출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정말 대출이 꽉 찬 경우, 연체, 개인회생, 워크아웃 등으로 인하여 대출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시한번 대출부터 알아보기 바라겠습니다. 저도 비싼 이자의 개인돈을 빌리고 난 후 대부업체에서 연 24%의 대출을 진행하였습니다. 즉, 대출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사채를 썼던 것입니다.

 

 

 

 

게다가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대출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특별대출과 같은 상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보이스피싱들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잘 판별하셔야 합니다. 핸드폰으로 대출을 해준다는 문자들이 옵니다. 저도 처음에 혹했지만 알아본 결과 보이스피싱이었던 것이였습니다.

 

돈이 급하다고 하더라도 차분하게 생각해야 하며 사리분별을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도 해보고 정보도 찾아보셔서 현명하게 진행하기 바라겠습니다. 돈은 참 무섭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돈이 없으면 누릴수 있는 것들이 정말 제한됩니다. 저도 상황이 힘들지만 어떻게든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긍정적이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봅시다.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