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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노로바이러스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흔히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걸리는 식중독으로 알고 있는데 식중독과 장염에 여름과 겨울철이 어디있겠나요.

최근 주변에서도 장염으로 고생한 분을 보고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식중독과 장염의 차이는 걸리는 경로가 다릅니다. 식중독은 음식의 세균 원인이 되며 장염은 다양한 매개체가 원인이 됩니다.

장염은 음식뿐 아니라 감기와 비슷하게 바이러스의 침투라고 볼 수 있죠. 씻지 않은 손 등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침투할 때도 걸리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증상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죠. 일단 배탈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식중독이 좀 더 위험한 질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장염보다 노로바이러스의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식중독과 위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입니다. 즉 식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고 장염을 일으킬 수도 있죠. 참 식중독과 장염의 질병은 애매모호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에 있는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도 있고 바이러스가 있는 물건과 접촉하여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잠복기는 2일에서 3일정도고 잠복기를 거친 후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와 더불어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도 같이 보입니다.

사실 노로바이러스는 치료법이 딱히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낫는 병입니다.

하지만 식중독 혹은 장염의 증상이 보였다고 노로바이러스라고 단정지을 수 없기 때문에 병원을 꼭 방문하셔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설사나 구토로 인한 탈수증상을 방지 위주로 치료를 하면 되지만 우리가 의사가 아닌 이상 이게 다른 종류의 식중독, 장염인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증상이라면 이온음료수와 물을 자주 마시면서 탈수증상을 억제해주어야 합니다. 탈수증상이 심할 경우 정맥주사까지 맞아야 하니 병원에 가는 것은 필수겠죠?

그러나 노로바이러스가 자연치유되는 병일지라도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노인, 임산부, 당뇨 등등의 분들은 입원치료를 권장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잘 치유가 되지 않고 복통이 길어지고 설사가 길어지면 입원치료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1. 식중독과 장염의 증상은 비슷하지만 두 질병의 발병 원인은 다릅니다.

2.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과 장염을 유발하며 자연치유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병원 방문 후에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이정도 되겠습니다.



이상 노로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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