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인생의 우울함을 이겨내자
누구나 삶의 굴곡은 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제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 가족에게도.. 친한 친구들에게도 하지 못한 이야기.. 때는 작년 6월. 이때부터 시작된 제 비극의 서막. 평범한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던 제가 얼마 전까지 미치게 만들었던 한 분야가 있었습니다. 도박은 아니지만 도박으로 했던 분야. 바로 코인입니다. 제가 모은 돈의 절반도 아닌 전부를 잃게 만들고 빚까지 만들어 버린 코인. 코인이 절 이렇게 만든건 아니죠. 제가 절 이렇게 만든 거죠. 제가 코인의 무서움을 설명하려면 책 한 권을 써도 모자랍니다. 평생 말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설명하고 싶지도 않구요. 그냥 코인은 하지마세요. 수익률이 아무리 좋아도 빠진 순간 언젠가 다 고래들에게 들어가는.. 수금되는 돈들입니다. ..
2018. 4. 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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