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의 전성시대는 여전하다
우리나라 깡패 영화중 빠질 수 없는 영화입니다. 다른 느와르와는 달른 느낌을 주는 영화입니다. 보통 느와르라고 하면 의리, 감동, 사랑같은 것이 따라오는데 이 영화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름기 뺀 느와르라고 할 수 있죠. 이 영화의 두 주연을 소개드리면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비리 공무원이 넘쳐났는데 그 중 하나인 최익현(최민식)은 다른 여느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비리를 저지르며 공무수행을 합니다. 그가 우연히 획득한 마약을 처분하기 위해 깡패 두목과 만나는데 그 사람이 바로 최형배(하정우)죠. 이 두 배우와 실력파 조연배우들의 합작품 그리고 메시지까지 전달해주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줄거리 시작해보겠습니다. 그 둘의 만남은 처음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처음에 조폭을 만난다는 생각에 잔뜩 긴장했던 익..
2018. 6. 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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