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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무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철입니다. 여름철에 가장 조심해야 할 병중에 하는 바로 냉방병이죠. 물론 전 집에서는 에어컨을 키지 않습니다. 아니.. 못키는거죠.

 회사 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 에어컨을 키고 일을 하는데 이 때 냉방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최근 날씨는 냉방병에 걸릴만한 날씨는 아닙니다. 하지만 곧 한여름이 오고 한낮기온이 30도가 가볍게 넘을 때 그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냉방병이 왜 걸리는지, 증상은 무엇인지, 예방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한 걸렸을 때 어떻게 해야 나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냉방병이 걸리는 이유입니다.

 냉방병이 걸리는 이유는 면역력의 약화입니다. 면연력이 약화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극심한 온도차이가 몸에 적응을 못하는 것입니다. 너무 더운데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에어컨으로 찬 바람을 맞고 내리면 바로 더위가 찾아옵니다. 그러다가 실내에 들어가면 다시 에어컨을 맞고 다시 외출하면 더워지죠.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 온도차이는 우리의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냉방병의 또 다른 원인은 바로 감기증세입니다. 찬 에어컨 바람을 계속 맞게 되면 감기 초기증상이 나타나죠. 몸의 체온은 적절하게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찬 곳에 오래있으면 면역력이 약하되어 감기증상이 나타납니다. 냉방병은 감기는 아닌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죠.

 몸살이 오고 두통이 생기며 몸이 피곤하고 지칩니다. 콧물이 나오기도 하며 심하면 복통과 설사를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시간이 지나야 괜찮아집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예방이 될까요?



 그건 바로 몸의 온도차이를 줄이는 것입니다. 에어컨 바람을 직접 맞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외부에 나가기 전에 온도를 높여준 후에 외출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실내에 에어컨 바람때문에 추울 때는 겉옷을 하나 걸치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한여름에 겉옷을 하나 더 가지고 다니기 참 힘듭니다.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여름에 에어컨을 틀더라도 추우시면 겉옷을 또 입으시길 바랍니다. 에어컨 온도를 올리는 것은 다른 누군가에 또 피해를 줄 수 있기때문에 스스로 몸을 챙겨야 합니다.

 냉방법의 치료법은 딱히 없습니다. 몸이 안좋으면 진통제를 먹고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며 푹 쉬셔야 합니다. 그리고 찬 음식을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는게 좋습니다. 건강식품 위주로 드시면서 푹 쉬고 주무시면 금방 좋아질 것입니다. 결국 냉방병을 치료하려면 면역력을 높여주어야 하는 것인데 그 말은 즉 기력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쉬는 방법이 좋습니다.


 다들 곧 여름이 찾아오는데 냉방병 미리 조심하시고 혹여나 걸리셨더라도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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