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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최근에 헷갈린 경험이 있어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송이버섯과 새송이버섯 이름은 비슷하지만 둘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름이 다르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바로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송이버섯은 식용 버섯입니다. 소나무와 공생을 하며 소나무의 낙엽이 많이 쌓인 곳에서 많이 자랍니다. 특히 한반도와 중국남부 일본 등 중위도 지역에서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생김새는 우리가 흔히 먹는 새송이버섯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사실 우리가 마트에서 송이버섯을 사면 대부분이 새송이 버섯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새송이버섯은 자연산 송이버섯이 귀하기 때문에 대용으로 나온 음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김새도 비슷하며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게 송이버섯인지 새송이버섯인지 헷갈릴 수도 있으며 송이버섯을 보고 새송이버섯이라고도 하고 새송이버섯을 보고도 송이버섯이라고도 합니다.

 당연히 대용품으로 나온 새송이버섯은 송이버섯에 비해 향도 약하고 식감도 떨어집니다. 하지만 구매할 때 잘 골라서 하지면 향도 좋고 송이버섯에 견줄 수는 없겠지만 충분한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생김새로는 새송이버섯은 기둥이 두껍고 갓이 작은 데에 비해 송이버섯은 기둥이 상대적으로 얇으며 갓이 크지 않습니다. 그림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새송이버섯>


<송이버섯>


 새송이버섯은 면역력 증가에 좋으며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서 전으로 먹어도 좋고 고기를 구워먹을 때 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새송이버섯은 송이버섯의 대용품이며 송이버섯만큼의 향과 질감은 없지만 귀한 송이버섯을 먹는다는 마음으로 잘 골라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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