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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 포스팅은 바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입니다. 최근 조선명탐정 3편인 흡혈괴마의 비밀까지 봤습니다.

일단 세 편의 시리즈를 간략하게 후기를 남겨본다면

1편을 봤을 땐 역시 김명민은 어떤 역할을 하든 소화를 잘하는 명배우다. 배경과 스토리가 탄탄하다. 한지민은 예쁘다. 라는 느낌을 받았고

2편을 봤을 땐 역시 또 김명민은 김명민이다.. 그리고 1편보다 완성도는 떨어질지 몰라도 스토리의 몰입감은 대단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3편을 봤을 땐 시리즈물은 정말 어려운거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선명탐정 3편은 대부분 영화 관람자들이 1, 2편을 재밌게 봤기에 기대감이 커질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사실 저는 끝까지 안봤습니다. 다 떠나서 연출력과 스토리가 1, 2편에 비해 좋은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영화를 가려가면서 보는 스타일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다가 일이 생겨서 도중에 그만봤죠. 그래도 보통 다시 보는데 지금도 아직 결말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보기는 하겠죠.

세 편 간략한 후기였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1편에 대해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이 영화는 코미디물이며 수사물입니다. 조선시대 정조대 탐정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사건을 해결하는 영화입니다. 1편의 소주제인 각시투구꽃의 비밀에서 영화의 줄거리를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각시투구꽃은 마약의 재료로 쓰이며 이 각시투구꽃을 거래하는 상단이 있습니다. 이 상단의 음모에 대해서 캐는 영화입니다. 상단의 객주로는 한지민이 등장하며 마지막에 진짜 객주가 나오며 반전으로 다가옵니다.

이 영화의 매력포인트는 당연히 김명민과 오달수의 콤비입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관전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조선시대 수사물이지만 그 당시 실학이 전파되고 있는 시점이라 그 서양물물들로 수사를 하는데 이 부분도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조선시대에 서양물건 이질감이 있지만 매력이 있죠. 그리고 스토리가 좋으며 사이다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권성징악이며 통쾌하죠.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편도 시일 내에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에 다른 영화 후기도 있으니 맘에드신 영화 있으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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