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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포스팅은 바로 영화 오펀천사의 비밀입니다. 제가 스릴러를 좋아하는데 혼자서는 잘 안 봅니다. 주로 사람이 많은 버스 안에서 보거나 친구들과 모여서 봅니다. 제가 스릴러를 좋아하지만 혼자서 보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 영화도 친구집에 모여서 본 영화입니다. 제가 본지는 꽤 됐지만 그 때 당시 기억이 강렬했기에 추천드리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영화 개봉 당시 평이 나쁘진 않았지만 같이 영화관을 보러 갈 사람이 없어서 기다리다가 시간이 흘러 친구들과 모여서 보게 된 영환데 저뿐만 아니라 모두들 재밌게 봤습니다. 스릴감이 장난 아니죠.

 오펀은 고아를 의미합니다. 영화의 큰 줄거리를 나타내주는 제목이죠. 이 영화의 줄거리는 대략 소개드리자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이 세번째 아이를 잃고 상심에 빠져 있을 때 고아원에서 에스더(주인공 꼬마 아이)를 보고 입양을 결심합니다. 천사인줄로만 안 에스더는 사실.... 천사가 아니었으며 평범한 꼬마 아이도 아니었습니다. 자꾸 에스더 주변에 안좋은 사건이 터지자 에스더의 비밀을 파훼치는데... 결말은 다음 문단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맨 앞이 에스더입니다. 입양을 한 후 에스더의 방을 소개시켜주고 있는데요. 정말 예쁘고 귀여운 아이입니다.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에스더는 악마에 가까웠습니다. 사실 에스더는 꼬마가 아니라 성인이었던 것이죠. 결말과 스포를 하자면 정확히 명칭은 기억이 안나지만 늙지 않는 희귀병에 걸렸던 것입니다. 



즉 꼬마아인줄 알았던 에스더가 성인이었던 것이었죠. 이렇듯 영화는 꼬마아이인줄 알았던 성인이 정말 무서운 사건들을 벌인다는 것에 엄청난 스릴감을 줍니다. 하지만 이뿐만이 아니라 영화를 진행하는 전개방식과 스릴적인 요소를 관객들에게 잘 전달해주는 영화입니다. 소름돋게 무서운 영화입니다.

보통 스릴러라 하면 성인들이 나와서 쫒고 쫒기는 것이 대부분인데 시각적으로 어린 아이가 무서운 짓들을 하니 공포감이 배가 되죠. 이상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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