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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어깨에 통증과 뻐근함이 올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사무실에 오래 앉아있는 경우가 많아서 참 공감가는 포스팅입니다.퇴근 후 혹은 주말에 포스팅을 하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을 때가 많죠. 사실 예전에 게임을 엄청 할 때에는 이런 통증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젊기도 했고 게임에 집중하면 모르기 때문이죠. 한꺼번에 어깨나 허리에 피로도가 몰려와도 잠깐 쉬면 좋아졌죠.

하지만 지금 나이가 먹고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작업들을 하다보니 사무업무를 보면서 어깨에 통증이 많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업무 도중 스트레칭을 종종합니다. 본능적으로 하게되는 것이었죠. 하지만 한번 쌓인 통증은 쉽게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평소에 꾸준히 해줬으면 모르겠지만 심각해지고 하니깐 효과는 없고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이 엄청났죠. 통증을 삭히고 다시 일을 하고 반복되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퇴근하면 언제 또 그랬냐는듯 아까보다는 통증이 가라앉았습니다. 그래서 아마 더 방치를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자기 전 핸드폰을 보면 오른손목이 엄청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왼손으로만 폰을 만지다 잠이 들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오른쪽 손목은 많이 아프지만 전처럼 심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업무를 보는 도중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그건 예방 차원이고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은 사실 큰 도움이 되지 못했죠. 퇴근 후에 집에서 하는 스트레칭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꾸준하게 하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전처럼 통증이 오지 않더라구요. 제가 주로 스트레칭을 한 부위는 어깨와 허리 다리입니다. 손가락 발가락도 했죠. 그냥 온 몸을 다 했다고 보시면 돼요.

퇴근 후 탁구를 치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깨뭉침이 심해지자 탁구도 좀만 치면 아프길래 탁구는 일단 중지하고 스트레칭으로만 운동을 하던 때도 있었죠. 스트레칭 후에 잠깐 근력운동을 해주긴 했습니다. 스트레칭도 집중적으로 하면 힘든 운동이고 꽤나 지구력을 요하며 지루한 운동이라 오랫동안 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스트레칭은 해준 만큼 몸에서 변화가 느껴지기 때문에 그만큼 재밌는 운동이죠. 근력운동같은 경우는 정체기가 긴 경우가 많아서 도중에 포기를 많이 하지만 스트레칭은 하고 나면 몸에서 변화가 금방 느껴집니다. 물론 외형적인 변화는 없지만 피부로 느끼는 몸의 컨디션이 다른 것이죠. 스트레칭은 사실 별거 없습니다. 유튜브를 보고 기본자세정도만 배우시면 되고, 아니면 본인이 만드셔도 됩니다. 유명한 몇가지 자세정도는 다들 아시겠죠. 스트레칭은 너무 과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육이 놀랍니다. 고난이도 스트레칭은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고난이도 스트레칭은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지금 저같은 경우는 사무실에서 어깨통증이나 뻐근함이 있을 때 바로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아지는 편입니다. 예전이랑 다르죠. 그리고 습관이 되서 예방 차원으로 선제적으로도 해줍니다. 몸 건강은 시간이 지난 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당장 지금부터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정답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지금 바로 5분간 스트레칭 하시고 다시 취미생활, 업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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