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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우주, 차원 등 우리가 상상하기에 벅찬 과학을 경외해왔다. 그리고 가끔 생각을 해 보았다. 공상과학. 이 얼마나 멋진 과학일까? 우주는 우리에게 풍부한 상상을 만들어주는 세상이다. 우주의 끝은 있는지, 그 우주의 끝 다음에는 무슨 공간이 있는지.. 등등

물론 과학적으로 우주의 끝은 있다고 한다. 지금은 코스모스 시대이며 팽창기이고 언젠가 수축이 올 것이며 이 우주 밖은 카오스 시대라고, 이런 우주가 여러개가 더 있고 다중우주론도 제기되고 있지만 사실 과학적으로 밝혀지진 않았다.

우주에 관해서는 100%란 없다고 본다. 물론 1+1=2이다. 하지만 우리은하가 나선형일까? 100%는 아니라고 본다. 물론 100% 받아들여지기는 하지만 만에하나 관측도중 외계 생명체나 우주의 자연현상 등으로 왜곡시키진 않았을까? 물론 너무나도 극히 낮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가 먼 곳에서 우리은하를 보지 않았으면 100%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본다.

우리가 보는 것들도 왜곡현상, 착시현상 등으로도 사실이 아닌 경우가 있지 않은가,

나름 우주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했고 영상도 꽤 봤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일단 인터스텔라 차원에 관한 포스팅이니 우주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에 다시 하겠다.

일단 인터스텔라 간략 줄거리부터 짧게 이야기해보겠다.

지구가 더 이상 살기 힘들어지는 시대가 오자 지구와 비슷한 행성으로 이주를 해야하는데 그 행성을 찾기 위해 우주인들이 지구를 떠난다. 떠나기 전 주인공의 가족들은 누군가에게 미스터리한 메시지를 받는다. 그 때는 몰랐다. 그 메시지가 무엇인지. 결국 우주를 떠나게 된 주인공은 여러 행성을 찾지만 쉽지 않고 그 도중 웜홀에 빠지게 된다. 엄청난 차원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 웜홀에서는 자신의 과거로 연결해주는 차원이 있고 자신이 자신의 딸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위의 미슨터리한 메시지가 그것이다. 우주로 떠나지 말라는 메시지였다. 하지만 이미 우주에 와 있지 않는가. 결국 주인공은 웜홀을 나와 딸을 만나지만 자신은 그대론데 딸은 엄청 늙어버렸다. 바로 차원에 따라 시간도 다르게 흐르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중력에 따라 다르게 흐른다. 영화 도중에 주인공의 시간은 잠깐이지만 같이 여행을 떠난 우주인들은 수십년동안 주인공을 우주선에서 기다렸다. 블랙홀의 엄청난 밀도(?)가 중력을 다르게 만들고 블랙홀의 거리에 따라서 시간이 다르게 흘렀기 때문이다.

중력이 다르면 왜 시간이 다르게 흐를까?

이 부분도 다음에 이야기하도록 하자. 아에 따로 블로그를 만들어서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써 봐야겠다.

일단 인터스텔라의 간략 줄거리를 소개해드렸다.

이제 차원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해보겠다.

사실 우리는 3차원에서 살아간다. 3차원에서 산다는 것도 배워서 안 것이다. 그럼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우리가 4차원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을까? 절때 아니다. 하지만 인터스텔라에서는 그보다 더 위 차원을 소개시켜주었고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던 것을 상상하게 해 주었다.

0차원 = 점

1차원 = 선

2차원 = 면

3차원 = 공간 (우리가 사는 차원)

4차원 = 공간 + 시간

4차원까지는 우리가 상상이 가능하다.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자. 4차원이 상상이 가는지. 인간의 머리로는 이론으로 4차원에 대해서 공부를 한다고 해도 4차원에서 어떻게 사람들이 살아가는지는 상상하지 못한다. 아니 제각각 다른 모습으로는 상상할 수 있다.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차원이기 때문이다.

시간이라는 축이 더 있으면 그 시간을 이용해서 어떻게 한다는 것일까? 시간여행? 과거로 갈 수 있다고 치자, 그럼 미래로도 가능할까? 그럼 더 미래, 더 미래 그 끝은 어디일까?

과거로 가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은 할 수 있다. 왜냐 우리가 보는 태양은 지금의 태양이 아닌 과거의 태양이기 때문이다. 즉, 이 말은 빛이 우리 눈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난 타임머신이란 발명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없다. 지금 내가 컴퓨터를 써서 다른 사람들이 내 글을 보게 한다는 것이 불과 수백년 사람들에게 상상조차 할 수 있는 일이었을까?

미래에는 더 한 충격을 줄 수 있는 발명품들이 나올게 뻔하다. 그래서 난 어떤 가능성도 열어놓고 산다.

또 이야기가 옆길로 샜지만, 궁극적으로 하고싶은 말은 인터스텔라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차원의 단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주었다는 것이고 중력에 관하여 알려주었다는 것이다. 스토리를 떠나서 이만하면 충분히 큰 메시지를 준 영화라고 본다.

영상미와 음악도 경이롭게 느껴졌다. 우주의 그 미스터리함이란,,

주저리주저리 인터스텔라 리뷰를 썼다. 다들 안보셨다면 꼭 보시길 바란다. 내 인생의 TOP3 안에 드는 작품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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