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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칼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칼륨이 무엇일까요? 살짝 생소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고등학교 때 배운 원소 중 하나입니다. 기호는 K. 칼륨은 나트륨과 균형을 이루어 정상혈압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몸속에 노폐물을 처리해주고 뇌기능도 활성화시켜줍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 고혈압 환자가 1100만명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고혈압에 노출돼 있는 사회가 된 것이죠. 첫번째 이유는 음식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혈압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있을 수도 있지만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약을 먹으면 조절이 되지만 약에 의존하면서 사는 것은 무척 피곤한 일입니다. 몸에 좋지두 않죠. 그래서 예방을 해줘야 하는데 그 중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칼륨인 것이죠. 칼륨은 체액의 주요 전해질입니다. 95%가 세포 안에 존재합니다. 칼륨의 양은 신장에서 조절을 해줍니다. 양이 많으면 배출을 하는 것이죠.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병원을 가야하는 이유 중 하나죠. 칼륨은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 칼륨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은 중요하죠. 그렇다면 칼륨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질병관리본부>


 이 표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온 자료이며 원출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이런 음식이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 먹는 우유와 돼지고기가 있습니다.

 칼륨은 몸에 적절하게 있어야 하는데 적으면 결핍증이 많으면 과잉증이 옵니다. 결핍증이 왔을 때 과잉증이 왔을 때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결핍시 - 무력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불안, 불면증, 부적맥으로 인한 사망(극도의 저칼륨증)

2. 과잉시 - 식욕감퇴, 근육경련, 발작, 배탈 등

 정말 무섭네요. 칼륨의 적절한 조절이 중요하겠습니다. 사실 우리가 칼륨의 조절을 신경쓰고 살지는 않지만 저런 증상이 나타나면 최근 식습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초저열량 식사를 하면 결핍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설사제, 이뇨제의 과용은 신장을 통한 칼륨 손실을 만드므로 결핍증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권장량은 4.7g으로 많아보이지는 않지만 예를들어 4.7g을 섭취하려면 참외를 1kg 가까이 먹어야 합니다. 여러 음식에 포함 돼 있으니 균형있게 하루식사를 하면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들 칼륨조절 잘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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