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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제조공장 취직에 관하여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제조공장은 말 그대로 제품을 생산하여 물건을 판매하는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조회사는 크게 하청을 받아서 물건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곳이 있으며 직접 제조를 하여 영업을 다니면서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어떠한 제조공장도 마찬가지겠지만 무언가를 제조해서 물건을 파려면 그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 원자재와 부자재를 사야합니다. 결국 제조공장도 제조를 위해서 자재를 구입을 해야하죠. 그 자재를 납품하는 또 제조공장이 있을 것이며 그 제조공장도 또 다른 제조공장으로 물건을 납품하기 위해 또 자재를 구입해야합니다. 그렇게 끝으로 가다가 보면 1차로 납품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그 회사는 무언가를 제조하는 것이 아닌 캔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즉 처음에 무언가를 캔다. 그것을 가공하여(제조하여) 납품을 한다. 그 자재를 받은 제조공장은 그 자재를 이용하여 제품을 만들어서 납품을 한다. 이것이 반복되면 최종 소비자가 쓰는 제품이 되어 시장으로 유통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간략하게 말하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어떤 제품이든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며 이는 많은 공장을 거쳐서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제품에 따라서 1차가공으로만 우리의 삶에 오는 것이 있는가 하면 10번의 제조공장을 거쳐서 오는 것도 있습니다. 특히 화학쪽 제품들은 여러 제조공장을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석유 등 기름을 캔 후 그것을 1차가공하고 납품하여 그 1차가공된 것을 또 가공하여 다음 단계로 가고 반복이 되는 것이죠. 보통 중소기업은 전 과정을 다 가공할 수 없습니다. 설비의 문제뿐만 아니라 기술력, 자금부분까지 큰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조공장의 흐름에 관하여 대충 설명드렸습니다. 제가 오늘 포스팅하는 목적은 제조공장 취직에 관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조공장에 취직했을 때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제조공장은 크게 생산부와 관리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회사에 따라서 생산부와 관리부의 하는 일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큰 틀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생산부는 보통 공장장 아래 소속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역할을 합니다. 관리부는 생산부를 지원하며 물건을 판매하며 생산된 제품을 검수합니다. 그리고 제품에 관련된 각종 인증을 받기 위해 진행합니다. 물론 인증은 생산부에서도 도와줍니다. 제조공장은 생산부가 기본입니다. 물론 생산부, 관리부 두 부서중 하나가 없다면 회사가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생산부에 장기근속자가 많을 수록 더 건강한 회사라고 봅니다. 제조공장은 물건을 어떻게 파느냐도 중요하지만 결국 제품을 어떻게 생산하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싸게 품질좋게 만들수록 회사의 이윤이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생산부가 자주 바뀌면 어떻게 될까요? 비싸면서 제품이 안좋게 나오게 됩니다. 관리부에서 생산부의 완급조절을 잘 해줘야 하고 그게 관리부 생산관리, 품질관리의 스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관리부에서 생산부를 컨트롤하면서 제조원가를 낮추고 좋은 제품을 만들게 조력자 역할을 할 수는 있지만 결국 숙련된 생산직들이 있어야 가능한 일들입니다. 관리부가 하루내내 생산직 옆에 붙어서 같이 생산하는데 시간을 투자한다면 결국 생산직인 것이고 그만큼 생산이 중요하다는 것을 방증하죠. 그렇다면 제조공장에서 이윤을 내기 위한 몇가지 방법을 보겠습니다.

자재 구매 단가 낮추기 즉, 제조원가 낮추기(구매), 판매단가 높이기(영업), 같은 자재로 더 좋은 품질로 생산하기. 이는 직접적으로 이윤이 남지 않지만 간접적으로 가장 많은 이윤을 남긴다고 봅니다.(생산) 인건비 적절히 잘 분배하기(경영진)


대략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제가 포스팅하려던 목적은 제조공장 취직하면 무슨 일을 할지 포스팅하는 것이었는데 옆길로 가버렸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조공장의 취직을 하면 위에 말씀드린대로 생산직으로 들어가냐 관리직으로 들어가냐의 선택이 있습니다. 두 직렬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결코 어디가 더 좋다 더 나쁘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회사마다 차이점이 있기 때문이죠. 생산직으로 취직을 하면 보통 잔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리직보다 연봉이 더 쎕니다. 일하는 시간이 더 많은데 당연한 겁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시급으로 보면 보통 관리직이 더 높죠. 사실 생산직 인건비에 더 투자를 해도 되지만 우리나라 중소기업 현실상 대부분 인건비 아끼는 돈도 회사성장이나 유지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쉽게 인건비에 큰 투자를 못하는거죠. 사실 직원 입장에서는 월급이 오르면 그만큼 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또한 직원의 틀린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수도 있다는 것이지 오해는 하지말아주세요 ㅎㅎ) 아무튼 제대로 된 회사는 회사의 이윤이 남으면 직원에게 최대한 돌려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비전이 없고 경력이 좀 쌓였다 싶으면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조공장에 취직해서 무슨일을 하는지는 2편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주저리주저리 하면서 쓰니깐 글이 길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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