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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포스팅할 음식은 바로 새싹인삼입니다. 저도 이런 인삼이 있는지 모르고 살았는데 약 한 달 전쯤에 TV에서 새싹인삼만 전문적으로 농사를 짓고 판매사업을 하시는 분을 봐서 알게됐습니다. 직접 개발한 화분으로 새싹 인삼을 기르시던 분이었습니다. 개당 가격은 500원이라고 합니다. 인삼 한 뿌리에 500원? 사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인삼이긴 하지만 그냥 채소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인삼과 같은 효과가 있다면 500원이 말이 안되죠. 인삼의 재배 기간은 약 4~5년이 걸리지만 새싹인삼은 3~4개월이면 가능해서 저렴하게 공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근에 TV를 돌리다 보면 홈쇼핑으로도 많이 팔더라구요. 인삼이지만 채소의 느낌이기 때문에 고기쌈을 먹을 때 혹은 비빔밥을 먹을 때 아니면 무침으로도 먹고 생으로도 먹으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제가 가는 국밥집에서는 예전부터 새싹삼을 주었는데 이제보니깐 그 새싹삼이 TV에 나온 새싹인삼이었더라구요. 불과 한뿌리에 500원이지만 그래도 인삼을 먹는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플라시보 효과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효과도 없지 않아 있을 수 있겠습니다. 저는 소개만 하는 블로거이기때문에 어디서어디서 주문해라 이런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가격비교라든가 어디가 더 효과가 좋다라든가 찾아보지도 않았고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구매자가 될 때 비교견적을 하겠죠. 하지만 저도 구매욕이 생기는 이유는 가격이 착하지만 인삼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이 새싹삼의 효능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아무리 새싹이라도 삼은 삼이죠. 삼에는 사포닌이 들어있습니다. 사포닌은 몸의 독소를 씻어내는데 큰 역할을 해 준다고 합니다. 그 결과 면역력 향상, 항암작용, 항당뇨작용, 콜레스테롤 저하 등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새싹이라는 점. 인삼만큼의 사포닌이 들어있을리는 없죠. 저도 어느정도 함유돼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채소 느낌으로 먹는 다는 것이라고 한 거 보면 일반 채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말이 500원이지 다른 채소에 비해서는 비싼 게 맞습니다. 그래도 인삼을 먹는다는 플라시보 효과 무시 못할듯 싶네요. 저도 포스팅을 하다보니깐 관심이 가지기 시작하네요. 저도 찾아보고 비교해보고 구입해봐야겠습니다. 다들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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