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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매우 슬픈 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도박으로 큰 돈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단기간이 아닌 10년동안 잃었습니다. 셀 수 없을 만큼 승부를 했고 하루도 빠짐없이 도박을 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 많은 빚을 졌고 그 빚을 갚기 위해 수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적으면 하루에 수백만원 크면 수천만원을 잃고 따고 했습니다.



도박으로 돈을 딸 수 있을까요? 물론 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박으로 돈을 딸 수 있는 확률은 정말 희박하고 희박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달에 큰 돈을 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달 이겼다고 돈을 땃다고 할 수 있을까요? 죽기 전까지 따는 것이 아니면 결국 마이너스가 된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불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불법도박은 하지 않았습니다. 10년에 걸쳐 합법적인 도박만 했고 지금은 금전적인 상황을 떠나 도박은 사람이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안한지 반년이 됐습니다.



도박으로 돈을 딸 수 없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오랜 기간동안 도박을 하고 결론을 내린 것은 우리가 기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심리가 개입되는 순간 도박으로 돈을 딸 수 없습니다. 정말 냉정하게 배팅을 한다고 마음을 먹어도 시간이 지나면 인간의 심리가 개입될 수밖에 없습니다. 2분의 1 확률에 배당이 두 배라고 예를 들어봅시다. 일정한 금액으로 배팅을 수없이 하면 결국 본전에 수렴할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수학적으로 그렇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심리가 개입되는 순간 돈을 잃을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도박을 하는 분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것입니다. 100만원으로 도박을 한다고 하면 확률적으로 연승을 할 때도 있고 연패를 할 때도 있습니다. 보통 심리적으로 연승을 하게되면 금액이 줄어들게 되고 연패를 하게되면 금액이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패턴은 가진 돈을 다 잃게되는 배팅법입니다. 그 반대로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박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돈이 무한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면 결국 모든 돈을 잃게 되 있는 것이죠. 여기서 본인이 가진 돈만 잃으면 성공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도박의 무서움은 있는 돈을 다 잃고도 빚까지 지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도박으로 돈을 딸 수 있으면 누가 일을 할까요? 다들 강원랜드가서 도박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통계상으로 도박으로 잃는 사람이 따는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입니다. 도박사의 가장 큰 오류가 본인이 돈을 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절때 아닙니다. 나는 다르다? 아닙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리지만 도박을 하는 사람중에 돈을 따는 사람은 정말 극히 일부 사람이고 그 일부 사람중에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또 극히 일부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박을 절때 하지 말기 바라겠습니다. 도박으로 돈을 딸 수 없는 이유는 정말 단순합니다. 도박으로 돈을 딸 수 있다면 누가 일을 하겠습니까? 그것이 이유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사람의 심리가 개입되는 순간 도박은 2분의 1확률에서 3분의 1확률로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다들 도박을 하고싶더라도 절때 하지 마시고 있는 돈 저금하여 잘 지키기 바라겠습니다. 절때 도박으로 돈을 불릴 수 없습니다. 빚만 지게 되어있습니다. 저도 도박으로 대출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 보려고 합니다. 돈뿐만 아니라 지인까지 다 잃었습니다. 저와같은 실수 절때 하지 말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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