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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지났지만 그래도 전 래쉬가드 포스팅을 합니다.



뚱뚱한 남자 레쉬가드 코디에 대해서 적으려고 합니다.

올 여름철의 휴가지를 보면 절때 빠지지 않는 패션이죠. 특히 물놀이를 할 때 많이 입는 옷입니다.

래쉬가드는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보편적으로 입는 옷이 됐습니다.

하지만 달라붙는 소재때문에 살이 좀 있으신 분들은 망설여지죠.

사실 맞습니다.

하지만 래쉬가드뿐 아니라 어떤 옷이든 살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핏이 덜 살아있죠.

저도 살이 많은 편이라 그냥 올 휴가 때는 면티를 입을까 고민을 했지만 남들 다 입는 옷 나는 왜 못입을까?

라고 생각을 해서 여기저기 검색해봤죠.



그런데 저한테 맞는 사이즈도 있더라구요.

가격대는 싸게는 2만원대부터 비싸게는 10만원대까지 있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고 오기까지 많이 걱정했습니다. 바로 환불해야하는 게 아닐까 해서요.

그런데 입어보니 생각보다 뚱뚱해보이지 않았고 막 달라붙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검색하던 모델들이 입던 것만 봤는데 온 몸을 휘어감지는 않더라구요.

사이즈를 큰 거 사서 그런지 몰라도 말이죠.

그래서 사실 핏이 덜 사는 것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긴 했습니다.

착용감은 좋았습니다. 입은 모습 사진은 있는데 여기에 올리기에는 민망하네요.

물론 몸매가 예쁠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몸매가 예쁘지 않다고 하더라도 자신감을 가지면 됩니다.

패션은 자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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