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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아재란 말을 많이들 쓰죠.

사실 아재도 이제 많이 유행이 지난 단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체 단어가 없어서 아재라는 단어를 많이들 씁니다.



아재라는 뜻은 아저씨라는 의미로 시대, 유행에 뒤쳐지거나 너무 옛날식 개그를 하는 사람한테 지칭하는 말입니다.

우리도 아재소리 듣지 말아야죠.

사실 아재의 기준은 누구나 다릅니다.

말장난 개그를 쳤을 때 재밌으면 하하호호 웃어주고 재미없으면 아재개그 하지 말라고 합니다.

가령 말장난 개그라는 단어를 듣고

"말은 제주도에 있잖아?" 하면 아재소리를 듣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요즘 단어들의 의미를 알아봐야겠죠?



첫번째로 알아볼 단어는 바로 현타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자타임의 준말입니다.

현자타임은 현자의 시간을 갖는다는 말입니다.

즉, 어떤 일을 행한 후 혹은 어떤 일로 인하여 굉장히 허무한 느낌이 왔을 때 쓰는 말입니다.



가령 하루내내 일을 열심히 했는데 아무 성과도 없을때 '아 현타온다...' 이렇게 쓰입니다.

특히 남성들 사이에서는 자기위로를 한 후에 오는 공허함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 느낌을 바로 현타라고 합니다. 현자가 되는 시간이라는 말이죠.

즉, 모든 것을 초월한다는 느낌... 이렇게 받아드리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요즘말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띵작, 댕댕이 이런 단어도 있더라구요.

저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재소리 그만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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