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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약 2년 가까이 이카운트 이알피를 써왔던 직원입니다.

그냥 제가 쓰면서 느꼈던 점을 남겨보겠습니다.



저는 생산, 판매, 제조, 회계를 다 경험했습니다. 물론 회계는 경리가 있어서 제가 주로 하는 업무는 아니었죠.

기록 기간은 2년이지만 정말 열심히 배웠고 잘 다뤘습니다.

물론 이카운트의 기능은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더 깊게 파고들면 더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듯 싶었습니다.

아이디어만 좋다면 이카운트의 직원보다 더 활용을 잘 할 수도 있겠죠.


생산쪽부터 이야기해보겠습니다.

BOM은 저희 회사와 맞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작업지시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연속라인과는 좀 맞지 않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활용한 부분은 생산량 입고와 소모량을 기록해나갔습니다.

재고관리와 데이터 축척을 위해서죠.

생산쪽은 이 기능 말고 크게 활용하지는 않았습니다.



판매쪽은 제 전문 분야였습니다.

이 기능은 크게 불편함이 없이 썼습니다. 거의 모든 기능을 다 썼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정렬을 할 때 큰 기준으로 정렬을 하고 그 다음 또 정렬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판매현황과 거래처별 채무를 통하여 수금계획을 짤 수 있었습니다.

주문서를 입력하고 그 주문서를 불러와 판매를 했고 송장을 만들어서 제조제품을 출하시켰습니다.



구매쪽은 구매입력과 거래처별 채무를 주로 썼습니다.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원자재와 부자재, 그리고 각종 비품 등을 입력하여 재고관리를 했습니다.

크게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사는 자재와 그렇지 않은 자재를 나눠 관리했습니다.

구매와 회계를 이원화했죠.

그 이유는 재고를 관리하기 위해서죠.



재고관리는 유기적으로 됩니다.

구매를 입력하면 자재의 재고가 등록됩니다.

생산쪽을 입력하면 자재의 재고가 소모됨과 동시에 생산품이 등록됩니다.

판매를 입력하면 생산품이 떨어지면서 매출로 연결됩니다.


이카운트를 쓰시는 분들중에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잘 활용하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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