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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웹툰 진짜 가릴 것 없이 보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만화책에 빠져 살았다가 약 6~7년전부터는 웹툰에 빠져 살았다가 요즘에는 다시 만화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만화책을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도 아직도 숨겨진 명작이 많으며 진행중인 명작들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매니아들이라면 다들 알만하지만 그래도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만화책 두 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해황기




이 만화책을 제일 처음으로 추천드리는 이유는 진짜 명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르거나 1권을 보다 포기한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만화책 주인공인 판 감마 비젠이라는 인물에 빠지는 순간 밤새서 끝까지 볼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만화책의 주인공과 비교해서 판 감마 비제이라는 인물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매력이 있습니다.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리더로서의 자질을 보여주죠. 짧지만 모든 이를 설득하는 마법을 부리는 주인공입니다.

이 만화책은 제목 그대로 바다 이야기이며 바다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과학을 찾는 이들의 모험을 그리는 만화입니다.

해왕기는 따로 포스팅을 해서 자세하게 써 봐야겠습니다. 배경, 세계관, 스토리 이런 만화 찾기 힘듭니다.


2. 창천항로



조조를 주인공으로 한 삼국지 이야기입니다. 유비 위주로 쓰였던 삼국지와 다르게 조조의 관점에서 쓰여졌습니다.

조조의 매력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만화책입니다. 각각 인물들의 능력을 과장되어 그렸지만 그래서 더 흥미있고 감동적으로 읽을 수 있는 만화책같습니다.

각각의 스토리에 나오는 인물들이 아직도 머리속에 박혀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만화책의 힘이 빠지긴 하지만 정말 재밌는 만화책입니다.



이 외에도 킹덤, 베르세르크, 히스토리에, 몬스터 등등 있지만 잘 알려져 있고 연재중이기 때문에 일단 위 두 편만 소개드렸습니다.

짧게 이야기하자면 킹덤은 전쟁 귀신과 정치 귀신들이 등장하여 우리를 흥분하게 만드는 만화이며

베르세르크는 그냥 멋있습니다.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히스토리에는 8권까진가 보고 너무 연재가 안되서... 모으고 있는 만화책인데 고대시대에서 중세시대로 넘어가는 시대(?)정도에 철학이야기입니다.

몬스터는 완결인데 미스터리 심리쪽으로 완벽하여 흠 잡을 곳이 없는 만화책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아직 보지 않았지만 꼭두각시 서커스도 많은 분들이 전부터 추천하던 만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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