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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여름에 누구든지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인 탈수에 관련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제 진정한 여름이 다가오는듯 합니다.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어가려고 하네요. 앞으로 길면 세 달은 이 더위에서 지내게 될 텐데요. 

여름마다 탈수로 인하여 고생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탈수는 첫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방입니다. 우리의 몸은 물이 70%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탈수현상은 이 몸의 물이 빠져나갈 때 그만큼 물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발생하는 병입니다.



즉, 가장 좋은 예방법은 물을 드시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물을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이 아닌 조금씩 틈틈히 계속 드시면 됩니다. 물은 탈수로부터 몸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몸에 여러가지 좋은 기능들을 합니다.

물이 보약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모든 건강의 시작은 물로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럼 몸의 수분이 빠져나간만큼 보충이 되지 않을 때 탈수증상이 나타나는데 몸의 수분의 왜, 어떻게 빠져나가는걸까요?

구토, 설사, 땀으로 인하여 수분이 빠져나가는 게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물과 음식의 섭취가 부족한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하루내내 물을 마시지 않더라도 탈수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가 있죠? 그건 음식에도 수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토나 설사로 인하여 많은 수분이 노출됐는데도 물과 음식을 섭취해주지 않으면 탈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철에는 땀으로 인하여 수분노출이 있으므로 꼭 물을 섭취해주시길 바랍니다.

탈수의 증상은



- 입이 마른다. 구취가 난다. 피구가 푸석푸석해진다. 눈이 뻑뻑하다.

- 두통이 생긴다. 어지러움이 있다. 피곤하다. 몸이 춥다.

- 소변의 양이 줄고 희지 않다. 변비가 생긴다. 눈물이 흐르지 않는다.

- 근육에 통증이 있다. 심장박동수가 빠르다.



이렇게 탈수로 인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즉 몸에 물이 부족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증상이 심해지면 실신까지 오고 중하면 사망까지도 이릅니다.

그렇다고 물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혈액의 농도가 급속하게 낮아져 뇌부종이 나타나거나 물 중독현상이라는 무서운 질병에 노출되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혹시나 탈수증상이 나타나면 그늘이 진 곳에 압박된 옷을 살짝 풀고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마셔야 합니다. 그리고 푹 쉬셔야 합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이제 여름철 본격적인 시작이니 다들 탈수증상이 오기 전에 미리 예방하시고 수분이 많이 빠져나갔다 혹은 빠져나갈 거 같다 싶으면 물을 꼭 드시기 바랍니다. 다들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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